1. 서론
1. 1. 외모에 대한 남자들의 착각과 Better-than-average effect
다양한 주제에 대한 담론들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한 참으로 많은 게시물들이 나온다. 그 중에서 우리들의 흥미를 끈 것이 요즘의 외모 지상주의적 세태를 반영하는 남녀의 외모만족도
외모만족도와 자아존중감 관계를 동시에 연구하여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가에 대한 연구는 소수이다. 중․고생을 연구대상으로 한 이금희의 연구 역시 외모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의 성별 및 학교 급에 따른 각각의 차이만 보였을 뿐 상관관계에 대한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인문계 중ㆍ고
사회학자로 컬럼비아대학교의 응용사회조사국의 창시자이며 방법론 발전을 위해 힘썼다. 이 외에도 Hyman, Stoufler 등이 조사연구방법론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등 여러 사회학자들이 자료수집, 통계분석, 논리적 해석과 관련된 방법론들을 발전시킨 결과, 조사방법은 주로 개인을 분석단위로 하며 기
사회문화적으로 정의된 아름다움의 기준을 내면화하여 자신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사용한다. 특히, 20대 여성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 자신의 신체나 의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가늘고 긴 체형을 이상적인 체형으로 인식하고, 인지체형과 실제체형 중에서 인지체형이 신체만족도에 더 크
만족도가 낮은 것은 여자가 남자보다 신체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고, 더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았다(김아날리아, 2006).
전영신과 한명숙(2000)의 연구에서 여고생들은 실제적 자기 이미지와 이상적 자기 이미지간에 차이가 나타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불만도 커진다고
성별은 주관적 안녕의 개인차를 1% 정도 밖에 설명하지 못한다. 요컨대 우리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다른 성보다 더 행복하거나 더 불행해 질 운명을 가지고 있지 않다.
Ⅱ. 본 론
1. 행복의 정의
'행복'이라는 개념이 심리학에서 연구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학자 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은 다
성별에 부여된 사회적 가치의 우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는 정체성 형성의 장이 된다. 이와 같이 성별에 따라 외모를 양극화하는 것은 남녀의 차이를 사회 문화적으로 구축하는데 가장 중요한 매개가 되어 왔다. 이러한 사회화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는 무엇보다 외모라는 상징으로 상대방의
성별의 개인이 주어진 상황에서 이행해야 하는 사회적 또는 문화적으로 한정된 일련의 기대임을 우리는 앞에서 언급하였다. 이 성역할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성적 고정관념 이다. 특정행동, 의복, 외모, 성격등을 남성과 여성의 전형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가정할 때, 남성적인 이미지는 강함과 우세
차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의복이 갖고 있는 기능을 통해 자신을 변화하고 향상시키도록 동기화 된다(Kaiser, 1990). 이상적인 체형에 관한 사회적인 기준과 육체적 매력의 기준은 개인이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갖는 이미지나 그에 따른 만족․불만족에 영향을 준다. 신체에 관한 자아 이미지는 의복 선
차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의복이 갖고 있는 기능을 통해 자신을 변화하고 향상시키도록 동기화 된다(Kaiser, 1990). 이상적인 체형에 관한 사회적인 기준과 육체적 매력의 기준은 개인이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갖는 이미지나 그에 따른 만족․불만족에 영향을 준다. 신체에 관한 자아 이미지는 의복 선